1차 계약금 정액제 변경 인기
해운대역 초역세권 입지 강점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 상가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해운대 구남로 상권을 누릴 수 있는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 오피스텔이 1차 계약금 납부 방식을 2000만 원 정액제로 변경했다.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도 낮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잡기 위함으로 보인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의 주거형 오피스텔 1차 계약금을 정액제 2000만 원으로 변경했다. 주상복합단지인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은 아파트 지하 6층부터 지상 43층까지 2개 동 35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6층부터 지상 40층, 1개 동 108실 규모로 공급된다.
기존 최초 계약시 계약금(분양금액의 10%)만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1차 계약금 2000만 원으로 변경했다.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금융비용을 줄여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 부담까지 낮춰 좋은 입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의 장점은 해운대역 1·3번 출구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또한 ‘주거형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라는 명목에 맞게, 특화 설계도 강점이다. 각 침실의 면적이 타 오피스텔에 비해 넓게 설계됐고 층간소음에도 강한 250mm 두께의 슬래브를 설치했다.
저층부에 주민 공동시설을 배치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한 접근과 효율적 관리를 도모했다. 단지 1층에는 어린이집이, 2층에는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사우나, 카페 라운지, 스튜디오, 주민회의실, 독서실, 아트리움, 화장실, 경로당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상가건물의 계약조건 또한 1층 상가는 5000만 원, 2층 상가는 3000만 원 계약금 정액제로 변경되며 해운대 구남로 상권에 투자를 하고 싶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